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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4-05-02

현대트랜시스, 시트 신기술 전시회 ‘SETEX 2024’ 개최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동탄 시트연구센터에서 시트 신기술 전시회‘SETEX (Seat Technology Exhibition) 2024’를 개최했습니다.

2년마다 개최되는 SETEX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 핵심 기술인 자동차 시트의 최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사장단 30여 명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전시회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공간의 시트 기술부터 PBV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시트 구조, AAM에 최적화된 경량화 시트까지 미래 모빌리티 시트 기술 등을 선보였는데요.

현대트랜시스가 세계 및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기술 총 42건의 최신 시트 기술을 4개의 테마존에 전시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Next Generation Zone에서는 지속 가능한 소재와 PBV, AAM 등 13건의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전시했는데요. PBV 모듈러 콘셉트와 UAM 통합 인테리어는 차세대 모빌리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담았습니다. 또한, 현대트랜시스의 차세대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HTVM24’를 통해 자율주행 환경에서 로보라이드, 휴식, 엔터테인먼트, 오피스 등 미래 모빌리티 공간을 다양한 UX 시나리오를 통해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신용석 상무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설계센터
미래의 자동차는 단순히 이동 수단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생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오늘 전시된 신기술들이 현대자동차・기아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Innovation Zone에서는 능동형 쾌적성 향상 기술, 주행정보 연동 시트 솔루션, 복합식 일체형 마사지 시스템 등 7건의 혁신 기술을 전시했는데요. 특히 경사 슬라이딩 기술을 적용해 머리부터 목까지 받쳐주는 릴렉션 헤드레스트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Value Plus Zone과 스타트업 Zone에서는 13건의 제품 개선 기술과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는 기술들을 전시했습니다.

고명희 상무/ 현대트랜시스 시트설계실
이번 SETEX 2024에서는 현대트랜시스가 시트 시스템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를 통해 만들어낸 시트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시스템 메이커로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을 이뤄 나갈 것입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시트 선행 설계 연구개발과 SDV 대응전략에 집중하며 미래 모빌리티 K-시트 시스템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핵심기술을 내재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