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가 하계 휴가를 맞이해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직원 가족들을 위한 하계휴양소를 충남 태안 몽산포 청솔오토캠핑장에서 운영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매년 여름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들을 위해 사업장에서 접근이 쉬운 캠핑장에 휴양소를 개장해 왔으나,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된 2020년부터 휴양소 운영을 중단했었다. 3년 만에 재개되는 하계휴양소에는 많은 직원과 가족들, 협력사 직원들이 방문하며 오랜 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현대트랜시스는 팬데믹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임직원들이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할 수 있도록, 가족, 동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각종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개장 첫날인 30일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층이 직접 휴양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팬데믹 기간 임직원들의 마음 방역을 위한 비대면 형식의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직원들의 일상과 취미를 공유하는 온라인 작품전시회 ‘예술ⓔ이 되다’, 소규모 가족 단위 야외 피크닉을 지원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사진을 공유하는 ‘봄봄피크닉’ 등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었다. 현대트랜시스는 이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하계 휴양소와 같은 대면 행사를 순차적으로 재개하며, 직원들의 정서 지원과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조직문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