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가 2건의 상용화 신기술로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떤 기술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지난 21일, 제 98/99차 IR52 장영실상 시상식이 열렸어요.

현대트랜시스는 이날 36주차 ‘시트 에르고 모션 시스템’과 44주차 ‘전기차 사륜구동(AWD)용 디스커넥터’ 기술이 수상했습니다.

36주차에 수상한 ‘시트 에르고 모션 시스템’은 현대트랜시스와 현대차, 티에스에이가 공동 개발해 제네시스에 적용하며 승객과 운전자의 편안함을 최대로 끌어올린 시트 시스템인데요.

시트의 공기압을 조절해 승객과 운전자의 체형, 운전자세에 딱~! 최적의 착좌감을 선사하는 기술입니다.

양태형 팀장 / 현대트랜시스 시트기능설계팀
이번 수상을 통해서 시트를 연구하시는 많은 연구원이 이런 창의적인 연구의 목적에 결과물로 같이 수상하게 된 점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또한 대신하여 수상하게 된 점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4주차에 수상한 ‘전기차 사륜구동(AWD)용 디스커넥터’는 전기차의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 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해 전비의 효율을 높여주는 시스템이에요.

기존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량에 유사한 시스템이 있지만, 순수 전기차에 적용된 것은 세계 최초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신봉주 책임매니저 /현대트랜시스 전기차구동설계팀
많은 선후배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개발하는 과정 중에 시험 설계 시작 생산까지 모든 부서에서 많은 고생을 해 주셨고요. 덕분에 상 받은 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제품 만들어서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현대트랜시스의 이번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우수한 혁신 기술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