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가 12월 2일(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충청남도(이하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산 석림사회복지관을 통해 86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전액 충남지역 저소득층 아동, 학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현대트랜시스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의 기부활동에 의미를 더한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기탁금 일부도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했다.

현대트랜시스 총무팀 담당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구성원들을 지원하는데 소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9년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통합해 출범한 현대트랜시스는 2020년부터 매년 서산시와 성연면, 지곡면 등에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