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TRANSYS
자율주행 시대의 시트는 단순 이동수단에서 생활공간으로 의미가 확장됩니다. 수면, 독서, 회의, 영화감상 등 자고, 먹고, 듣고 보는
모든 행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동차 내장재의 웰빙 시대가 열립니다. 탑승자의 건강과 심적인 안정을 위해 쾌적한 분위기가 중요해지고
사람과 자연의 조화가 필수가 됩니다. 그만큼 자동차 산업 쪽은 환경규제와 관련된 법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과 관련된 시트 개발 요구조건이 높아지고 정밀해집니다. 마모와 오염에 강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유해물질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폐차 시 재활용 요구조건까지 충족해야 합니다. 이를 기본으로, 고객별 취향을 반영한 컬러나 디자인 욕구까지 고려됩니다.
현 단계에서의 시트의 소재는 한정적이고 오염방지, 유해물질 배출 감소 등을 고려한 처리공법에서 개선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친환경 소재는 곧 탑승객들의 헬스케어로 이어집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제작 초기 단계부터 환경과 사람을 위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연구합니다.
HYUNDAI TRANSYS
NATURE FRIENDLY ATTITUDE
환경규제 법규대응 (자연친화, 인간친화)
현재 현대트랜시스는 폐차시에 전체 차량 중량의 85%가 재활용(Recycle)되어야 하고, 95%이상이 재생(Recovery)가능하며, 중금속이 배출되지 않는 순수 폐기량이 5% 미만이어야 한다는 ELV (End-of-Life-Vehicle Direction) 법규 조건을 만족시킵니다. 제조단계에서부터 대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폐기단계에서 배출되는 중금속 매립량을 최소화하여, 재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소재를 연구 개발합니다.
개별 소재의 경량화 (자연친화)
자율주행 시대,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대에는 차량 경량화가 중요합니다. 연비를 향상시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합니다. 시트의 무거운 철제 프레임을 경량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방안 외에도 시트의 폼을 기존보다 가벼운 소재로 전환하는 등, 각 개별소재별로 경량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입니다.
천연소재의 발견과 적용(자연친화)
친환경과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면, 현재 쓰이고 있는 많은 재료들이 금지될 수도 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이를 대비해서 친환경 천연소재나 재활용 소재로 대체 가능한 소재를 선행연구 중입니다. 한지, 대나무 등 시트의 다양한 개발요구조건을 만족하며 적용가능한 천연재료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진행하고 있습니다.
웰빙 헬스케어(인간친화)
시트의 가죽 재질이나 폼 재질에 천연재료를 도입하고, 친환경 시트 접착기술을 적용하여, 대기가스 오염 물질이나 유해가스를 줄이기 위해 연구합니다. 또한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여 승객을 보호합니다.
환경과 관련한 선행 개발 분야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환경을 위한 연구는 특정 개인이나 기업이 독점하는 사업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분야입니다. 환경 친화적인 시트 하나를 만들더라도 철강, 플라스틱, 폼, 섬유 원단, 가죽, 부착기술 업체 등 자동차 산업에 관여된 총체적인 업체들의 협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 고객사가 협업이 되어야 실현 가능해집니다. 친환경 기술은 작은 기술로 실현이 되어도, 파급효과가 높아지고 범용적으로 활용되는 기술이 됩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이전부터 있던 친환경 기술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모든 분야의 업체들과 함께 고민하되, 현대트랜시스만의 친환경 아이덴티티를 만들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자연친화 인간친화를 위한 기술을 총 망라하여 그에 맞는 개발을 실현해 나가려 합니다. 현대트랜시스는 고객과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함께 성장합니다
연구단계, 제조단계, 폐기단계 등 단계별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추진합니다. 시트의 연구과정에서 버려지는 시트 폐기물은 지갑, 가방 등 다양한 패션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천연 피마자씨에서 추출한 Bio-Mass를 폼패드에 적용하여 CO₂ 발생량을 줄이고 지구 온난화 현상을 줄여 나갑니다. 이를 통해 시트의 항균 효과를 높이고 승객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고려합니다.
열과 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PUR 상온접착기술로 차량 냄새 및 유해물질 배출을 해소합니다.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하고 쾌적한 운전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제네시스 G70을 시작으로 싼타페, THE K9 등의 시트에 적용 되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