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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교감하는
지능형 시트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앉으면 미세먼지가 사라지며 실내 공기가 쾌적해진다. 지친 몸을 뉘이고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푼다.
나의 휴식은 이렇게 시작된다. 마사지가 끝나면, 내체형과 자세를 가장 바르고 편하게 유지하도록 알아서 조정된다.
기분이 좋아진다. 문득, 좌측 옆구리에 미세한 진동 신호가 온다.
좌회전이다.

자율주행 시대,
자동차 안 시트의 풍경

자율주행 시대가 오면, 운전대를 놓고 차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때 차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위가 생활이 됩니다. 시트는 가장 가까이에서 신속하게 나를 이해하고, 지지하고 교감하는 동반자가 됩니다.
자동차 시트는 승객의 신체로부터 나오는 수많은 정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처음에는 승객이 시트에 자신의 기본 체형 정보와 원하는 기능을 설정합니다. 시트는 이를 학습하면서 보다 정밀한 개인화 정보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분석해 역으로 승객이 모르는 것까지 제안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차 안에서의 생활은 ‘안전과 건강, 그리고 즐거움’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편해지는 만큼 여유로워지는 시간은,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현대트랜시스의 시트 기술은 사람에게 연결됩니다.

Autonomous
for human life

지금을 놓치지 않는 시선으로, 미래를 설계합니다.

자율환경 시대의 시트를 설계한다는 것은 미래기술을 총체적으로 반영한다는 의미입니다. 무수한 신체정보를 분석하여 학습하고 적용하는 인공지능, 차량 내부 외부 환경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커넥팅, 개인화 정보를 연결하는 스마트 기기 등의 수많은 IT 기술 등이 그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돕는 미래기술을 예측하고 반영하기 위해선, 동시에 현재를 명확하게 직시하며 앞서갈 수 있는 직관력이 필요합니다.

운전자가 앞을 보지 않아도 어떻게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까, 운전석에서 손을 떼는 상황에서 시트는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 승객들의 신체적인 건강을 위해, 정신적인 휴식을 위해 어떤 교감이 이루어져야 할까, 함께 있으면서도 독립적인 공간에 대한 욕구는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까. 현대트랜시스는 이와 같은 다양한 질문을 바탕으로 단순한 기능적인 시트 설계를 넘어 사람과의 소통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 고민의 결과는 이미 대표적인 럭셔리 차종인 제네시스 G90에 최고급 사양의 시트 시스템으로 적용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시트도 보다 더 고객 친화적인 방향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연구합니다. 

사람과 교감하는 지능형 시트의 핵심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사용자의 신체상태와 감정 및 정서상태까지 맞춰주는 편의와 안전을 제공합니다.

  • 교감하는 시트
    (Communication with Seat)

    커넥티드 자동차 환경에 맞추어, 자동차 내부 외부에서 제공되는 수많은 개인화 네트워크 정보를 반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제공합니다.

  • 능동형 컴포트
    (Adaptive Comfort)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지향적 기술을 활용하여, 나만의 체형조건에 맞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내 취향에 맞는 독립된 사운드 공간을 제공합니다.

  • 진화된 안전기술
    (Advanced Safety)

    다양한 주행 환경 조건을 고려하고,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초경량, 초고강도 프레임, 시트 일체형 안전벨트 등을 제공합니다

  • 직관적인 HMI
    (Intuitive Human-Machine Interface)

    운전이 필요 없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제한 없이 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01

교감하는 시트
(Communication
with Seat)

자율주행시대는 자동차 내외부의 모든 조건 환경이 다양한 네트워크 정보기술과 연결됩니다. 시트는 도로조건, 돌발상황 등 차량 외부의 정보와, GPS 정보나 개인별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정보, 승객의 컨디션을 반영한 조명 기능 등 차량 내부의 정보를 승객과 이어줍니다. 차량 주행정보와 시트 측면의 조절 장치를 연동해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코너링 상황과 연결됩니다. 또한, 차선이탈이나 갑작스러운 장애물로 인한 외부의 돌발상황에 신속히 반응하도록 연결합니다.

02

능동형 컴포트
(Adaptive Comfort)

자율주행시대는 사람이 차 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지금보다 훨씬 길어진다는 것, 공유 차량 플랫폼이 핵심 트렌드가 된다는 기본에 집중합니다. 개인별 신체 조건에 맞는 기본 착좌 자세는 물론, 수많은 체형과 자세습관에 맞추어 민감하고 능동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시트가 알아서 나에게 딱 맞는 최적의 자세를 찾아서 제공합니다. 공유 차량을 위해 시트는, 함께 이용하면서도 독립된 개인공간으로의 편의성이 극대화됩니다. 날씨에 맞춰 가장 쾌적한 시트의 컨디션을 제공하는 기능을 연구하고,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활용해 탑승자의 건강까지 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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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안전기술 (Advanced Safety)

자율주행 환경에서 자동차의 실내 공간은 여전히 한정적이지만, 그 안에서 최대한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게 됩니다. 기존의 시트는 고정된 자세에서 한정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고강성 메커니즘과 정적인 안전설계에만 집중했습니다. 앞으로의 시트는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 기능을 유기적으로 수행합니다. 다기능 메커니즘과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동적인 안전설계가 중심이 됩니다.

안전벨트 내장형 시트 프레임

자율주행 환경에서 시트 기능은 거주 개념으로 확장됩니다. 시트 내에 직접 적용한 안전벨트 시트 프레임은 실내의 거주 기능성을 높이고, 시트 이동 시 안전이 보장되도록 연구 개발됩니다.

이동조절이 자유로운 시트 프레임

운전대를 잡지 않는 승객이 효율적으로 실내 공간을 활용하도록, 시트 조절 기능을 확장하여 제공합니다. 시트의 전후좌우 조절 및 회전 기능이 적용된 시트 프레임을 연구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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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인 HMI (Intuitive HMI)

자율주행 시대에는, 운전대를 놓은 승객에게 차량 내부에서 보내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개인화된 기능을 최대한 편리하게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게 정보를 전달받고, 개인화된 요구를 쉽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직관적인 HMI가 필수입니다. 또한, 차량 내에서의 이동 시야를 확보하고 유지할 수 있는 조작 기술에 대해서도 다양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시트 일체형 암레스트
모듈 기술

실내 공간 활용을 위한 시트에 일체형으로 구성한 컨트롤 암레스트 모듈입니다. 일반 운전모드, 자율주행 시 휴식모드, 커뮤니케이션모드를 위한 시트 회전 등 다양한 모드에서 조작 가능한 무빙 메커니즘을 연구 중입니다.

터치 스위칭 기술

필요한 기능을 쉽게 활용하도록 사용자 관점에서 개발된 간편하고 직관적인 터치 인터랙션 스위칭 모듈입니다. 다양한 표면 및 형상에 적용 가능하고, LED 라이팅, 진동 햅틱 등으로 사용자와의 적절한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1:1문의에 남겨주시면 담당자가 연락 드리겠습니다.